8년 전 쯤, 돌아가신 아빠의 묘를 옮기기 위해 온 가족이 한식날 모였었다. 엄마가 손이 없는 날 묘를 옮겨야 하는데 그 때가 한식이라고 하셨다.

한식날은 손 없는 날 또는 귀신이 꼼짝 않는 날로 여겨 산소에 손을 대도 탈이 없는 날이라고 한다. 그래서 산소에 개사초(改莎草 : 잔디를 새로 입힘)를 하거나 비석 또는 상석을 세우거나 이장을 한다.

 

내가 어렸을 적, 시골에서 자라서 그러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동네 사람들이 식목일 날 음식을 해서 동네 산에 올라가서 절을 하고 내려오는 일이 많았다. 그 때는 한식날인지 몰라서 그냥 그 집에서 제사를 하나보다하고 생각 했던 기억이 난다.

 

 

곧 다가올 “한식”날에 관해 알아보자.

 

 


 

 

√ 한식(寒食) 이란?

 

동지(冬至) 이후 105일째 되는 날, 양력으로는 45일 무렵이다. 설날, 단오, 추석과 함께 4대 명절 중 하나이다. 일정 기간 불의 사용을 금하며 찬 음식을 먹는 고대 중국의 풍습에서 시작되었다.

한식은 음력을 기준으로 한 명절이 아니다. 따라서 한식은 음력 2월에 있을 수도 있고, 음력 3월에 있을 수도 있다. 그러다보니 2월 한식과 3월 한식을 구분하는 관념이 있다. 그래서 2월에 한식이 드는 해는 좋고 따뜻하다고 여기며, 3월에 한식이 있으면 지역에 따라서 개사초를 하지 않는다.

 

 

 

 

 

√ 한식에 하는 일

 

한국에서 한식이 언제부터 명절로 여겨졌는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고려 문종 24(1070) 한식과 연등 날짜가 겹치므로 연등을 다른 날로 바꾸었다는 기록이 있다. 따라서 늦어도 고려 전기에는 한식이 중요한 명절의 하나로 자리 잡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한식에는 금화(禁火)와 성묘의 풍습, 투란(鬪卵 : 계란 위에 누가 그림을 더 잘 그리는지를 겨루는 유희) 놀이가 있었으며, 소나기가 내리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로 여겨졌다.

 

조선시대에도 한식은 중요한 명절로 지켜졌다. 한식을 주제로 한 많은 시가 전해지는 사실을 보면 알 수 있다. 한식에는 금화( 한식날 부엌에 불 때는 일을 금한다)와 개화(궁중과 지방의 각 관아에서 보관하던 불씨를 새로 갈아주다)가 행해졌다. 세종 13(1431)에 한식 사흘 동안 불의 사용을 금지한다는 명령이 내려진 적이 있었다.

 

왕실에서는 종묘 제향을 지냈고, 종묘에서 제외되었거나 후손이 없는 왕과 비빈 등에 대해서는 성묘를 했다. 허물어진 능묘를 보수하기도 했다.

 

민간에서는 설날, 단오, 추석과 함께 4대 절사(節祀)라 하여 산소로 올라가 성묘를 했는데, 그 중에서도 한식과 추석이 가장 성하여 교외로 향하는 길에 인적이 끊어지지 않았다고 한다.

 

 

 

 

이렇듯 한식은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는 중요한 명절로 여겼지만, 오늘날에는 그 의미가 많이 퇴색되어 특별한 행사 없이 지내는 경우가 많다. 특히 불의 사용을 금지하거나 찬 음식을 먹는 풍속은 거의 사라졌다.

 

예전에는 한식의 날씨를 살펴서 그 해 시절의 좋고 나쁨이나 풍흉을 점치기도 했다. 곧 한식에 날씨가 좋고 바람이 잔잔하면 시절이 좋거나 풍년이 든다고 하며, 어촌에서는 고기가 많이 잡힌다고 믿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러나 폭풍이 불고 큰 비가 내리면 그 반대라고 믿었으며 한식날 새벽 천둥이 치면 서리가 일찍 오고 저녁에 치면 서리가 늦게 온다고 전해지지기도 한다.

 

 

 

 

√ 한식에 먹는 음식

 

 

한식날에는 쑥으로 만든 쑥떡이나 쑥단자 등을 먹거나 꽃잎이 예쁘게 올라간 화전을 즐겼다.

그리고 옛날에는 불의 사용을 금했기 때문에 찬밥 또는 찬 음식을 먹었다고 한다.

 

 


 

 

한식의 의미가 예전과 달리 많이 퇴색되어 현대인들에게 한식이라는 명절이 낯설기만 할 것이다. 그러나 한국의 4대 명절 중의 하나인 한식날 가족 또는 친지간의 정을 나누는 안부 인사를 하고,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도록 건강을 기원하는 말을 나누기를 바란다.

 

지난 해 5월 제 72회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을 시작으로 아카데미 상 까지 거머쥐었던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 한국 영화의 위상을 전 세계에 높였다. ‘기생충의 작품상 수상은 비영어 영화로는 아카데미 역사상 최초라고 한다.

이러한 봉준호 감독의 인터뷰 내용 중에서 유독 눈에 띄는 문구가 있다.

 

“표준근로계약서가 아니었다면 어땠을까 싶다

 

기생충영화의 봉준호 감독은 주 52시간을 지키며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며 제작했다고 한다. '기생충' 영화는 스태프들과 각각 표준근로계약서를 작성하면서 제작한 영화이다.

 

 

표준근로계약서를 작성해야 하는 이유, 양식, 미작성 했을 때의 불이익 등에 대 알아보자.

 

 


 

 

√ 표준근로계약서란?

 

근로계약이란 근로자가 사용자의 지시 관리에 따라 일을 한 대가로 회사가 임금을 지급하기로 한 계약을 말한다. 표준근로계약서란 이러한 근로 계약의 내용을 명시한 문서이다.

 

근로계약서는 임금, 근로시간 등 핵심 근로조건을 명확히 정하는 것으로 근로자와 사업주 모두 권리보호를 위해 반드시 써야 한다.

 

 

 

 

√ 근로계약서 작성 시기

 

근로기준법에는 근로계약서를 언제 작성해야 하는지 시기나 기간에 관하여 구체적으로 명시하지 않지만, 가장 이상적인 작성 시기는 근로자의 채용이 확정된 상태에서 첫 출근 당일 혹은 출근 전에 작성하는 것 좋다. 근로계약서는 항상 2부를 작성한 후 반드시 근로자와 사용자가 1부씩 나누어 갖는다.

 

 

 

 

√ 근로계약서를 미작성 한 경우, 벌금

 

해당 근로자가 얼마나 일을 잘 할지 확신이 없어서, 테스트를 하는 기간이어서 등의 다양한 이유로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근로자가 수습사원이든, 아르바이트생이든, 1일이든, 1주일이든 근로를 제공하고 그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기로 했다면 반드시 근로계약서를 작성해야 한다.

 

왜냐하면 근로계약서 미작성 시 사용자에게 5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조건 부과되기 때문이다. 통상 근로자의 경우 근로계약서 미작성 시 사용자에게 500만원 이하의 벌금, 기간제 및 단시간 근로자의 경우 최대 24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예를 들어, 근로자를 수습기간 동안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고 업무에 투입 시켰을 때, 근로자가 수습기간 종료 전 곧바로 그만 두고 고용노동부에 진정 등을 제기하는 경우 법 위반이 된다. 따라서 수습, 교육 등의 여부를 떠나 근로자와 면접을 본 후 채용이 확정되었을 때 근로계약서를 작성한 후 1부를 근로자에게 교부한다.

 

 

 

√ 근로계약서 작성 시 주의사항

 

1) 근로계약서에 근로 시간, 휴일 관련 규정, 임금액, 지급 방법이 포함되어 있는지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좋다.

 

2) 해당 연도 최저금액보다 적은 금액이 지불금액으로 계약서에 기록되어 있거나, 계약서에 작성된 근로, 휴게 시간과 실제 시간이 다른 경우 등 잘못 작성된 근로계약서는 그 효력을 인정받지 않으며, 근로기준법이 정한 기준으로 바뀌어 적용한다.

 

3) 연봉이나 수당은 숫자로 작성하면 헷갈릴 수 있기 때문에 한글로 명시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연봉이 30,000,000원인 경우 삼천 만원 정 등으로 표기하는 것이다.

 

4) 급여는 000만원보다 임금 × 근로시간으로 기입하여 분쟁을 예방하는 것이 좋으며, 단기근로자나 파트 타임 근로자는 계약 기간을 반드시 기재하고 확인해야 한다.

 

 

 

 

√ 표준근로계약서 양식 다운로드 방법

 

유료 사이트나 증명되지 않은 계약서는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서 아래와 같이 무료로 손쉽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1)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 정책자료 - 정책자료실

 

 

 

2) 정책자료실 - 표준근로계약서 검색 - 가장 최근 양식을 다운로드

 


 

 

사용자나 근로자 모두에게 꼭 필요한 근로계약서를 조금 귀찮다고, 구두로 했다고 그냥 넘어가지 않고 꼭 작성하여 서로에게 불이익이 없도록 해야겠다.

 

 

‘코로나우울증(코로나블루)’은 코로나19의 전파가 확산됨에 따라 사회활동 위축 등으로 인한 우울감을 뜻하는 신조어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외부와 단절하여 생활하는 사람들이 늘어나자 사람들의 마음에도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 연일 보도되는 확진자 소식에 불안감이 커지고, 언제 끝이 날지도 모르는 것 또한 사람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백신, 치료제도 없는 우리가 모르는 질병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는 것은 당연하다.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등학교의 개학이 연기가 되고 집 안에서만 생활해야 하는 아이들과 아이들을 돌보는 부모조부모 등, 회사에서 혹시 모를 전염 또는 나의 생활로 회사에 또는 동료에게 해를 끼치게 되지는 않을까 하는 불안감 등이 사람들을 힘들게 하고 있다. 혹시라도 가 감염이 되어 주변 사람들에게 손가락질을 받게 되는 건 아닐까, 아직 증상이 없고 확진자와 접촉하지도 않았는데 괜스레 목이 아프고 열이 나는 것처럼 느끼며 걱정하는 사람들도 많다.

 

실제로 협소한 장소에 오래 있으면 우울증에 걸리기 쉽다고 한다. 심리학 서적 ‘행복의 폭발’의 저자 폴 인 박사는 “하루나 이틀 정도는 괜찮지만 몇 주간의 고립은 스트레스를 심화시킨다”며 “무력감이나 공포감, 식욕부진 등을 초래할 우려도 높으며 심하면 만성 우울증의 원인이 된다”고 밝혔다고 한다.

 

 

 


 

그렇다면 “코로나우울증(코로나블루)”은 우리는 어떻게 이겨내야 할까?

 

√ 불안과 공포는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정상적인 반응이다.

격리된 환자 및 이들과 가까운 가족이나 지인. 그리고 이를 매스컴을 통해 경험하는 일반 국민들은 여러 가지 불안과 공포를 경험하고 좌절감과 무력감을 느낄 수 있따. 신종 감염병에 대한 일반적인 수준의 불안감과 약간의 스트레스는 지극히 자연스럽고 정상적인 감정반응이다.

 

 

√ 객관적으로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전염병이 찾아오지 않도록 조심은 하되 현재의 상황을 너무 두렵게 받아들이지 않도록 한다. 감염정도가 예전에 비해 많이 둔화되고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 종식될 것이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현재의 상황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 믿을만한 정보에 집중해라.

스트레스 상황에서 사람들은 최대한 많은 정보를 수집하여 불안감을 해소하려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잘못된 정보는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가중시키고 올바른 판단을 방해할 수 있다. 정확한 정보를 선별해서 받아들이는 것이 필요하다.

여러 커뮤니티에를 통해 돌아다니는 속칭 카더라 통신을 믿지 말고 정확한 출처로부터 나오는 팩트만을 믿어야 한다. (가짜 뉴스에 속지 말자! 뉴스, SNS 등에 집착하지 말자!) 

 

√ 감당하기 어려운 감정은 털어놓으라.

감염병이 유행하는 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은 불안, 짜증, 분노 등의 다양한 감정반응을 보일 수 있다. 만약 감염병에 대한 스트레스가 너무 커서 혼자 감당하기 어렵다면, 이를 주위 사람들에게 털어놓는 것이 좋다. 그러면 다른 사람들도 똑같은 감정을 느낀다는 것을 알게 되어 안심하게 된다.

 

 

끝이 온다는 것을 인지하자.

많은 감염은 주기가 있고, 지역 사회 감염 단계를 지나 종식기가 올 것임을 분명하게 인식한다.(머지 않아 끝난다! 조금 길어져도 곧 끝난다! 곧 약이 나올거야!)

 

 

√ 스트레스 반응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활용해라.

스트레스를 받고 이에 압도되면 피로감, 두통, 답답함, 어지러움, 소화불량, 호흡곤란 등의 다양한 스트레스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평소의 생활패턴 유지 및 회복하면 내 삶을 내가 조절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밤에 6-8시간의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또한 집 안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실내체조, 스트레칭, 가벼운 운동 등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되며, 집 안 청소를 통해 중의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도 그 만큼의 마음의 짐을 덜어낼 수 있어서 좋다.

 

 

√  적절한 야외 활동이 필요하다.

사람은 햇빛을 쬐지 않으면 우울한 기분에 쉽게 빠지게 된다. 햇빛은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분비되는 것을 차단해 주어 우리의 몸을 건강하게 만들고 기분을 개선해 주는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한다.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기 때문에 몸의 피로가 사라지고, 뇌도 원활하게 움직이는가 하면 그 만큼 스트레스가 감소한다.

 

질병에 대한 걱정으로 집에만 있기 보다는 안전한 장소에서 햇빛을 받으면서 가벼운 운동을 할 필요가 있다. 사람들이 모이지 않는 곳에서 가끔 나가 신체활동을 하는 것도 코로나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다.

 

 


 

 

만약에 심각한 스트레스 반응이 한 달 이상 지속된다면 심리 상담이 필요할 수 있다. 코로나우울증으로 인해 기분이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신경이 매우 예민해지거나 야외 활동 자체를 꺼릴 수 있다.  이전과 다르게 무기력한 증상이 오래 지속되거나 하면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이 되겠다.

 

하루 빨리 코로나 바이러스가 종식되어서 우리의 일상, 우리의 평범함이 각자의 자리로 돌아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코로나19로 아이 초등학교 입학도 연기가 되고, 재택 근무와 집콕을 하면서 3월 한 달이 지나갔다. 경기침체가 심각하고 사회 전반적으로 활기를 잃고 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코로나 우울증도 심각하다고 한다. 예전에는 미처 몰랐던 일상의 소중함을 요즘 누구나 깨닫고 있지 않을까?

 

이제 곧 4월이다. 4월에는 이 코로나19가 잠잠해져서 우리의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다.

그리고 우리에게 어떤 운의 모습이 4월에는 다가올 지 별자리 운세를 한번 알아보자.

 

 


 

 

물병자리(1.20~2.18)

4월은 철저한 자기 관리와 꾸준한 모습이 필요한 시기이다. 게으름을 피우지 말고 불필요한 일에 힘과 노력을 낭비하지 않도록 한다.

재물은 아끼고 절약해야 하는 시기이다. 꼭 필요한 일이 아니라면 지갑을 열지 말고, 나중을 대비해서 돈을 모아두는 것이 좋다.

애정운은 커플이라면 적극적으로 자신의 매력을 어필한다. 매번 똑같은 모습에 상대가 식상해 할 수도 있다. 싱글이라면 첫 인상으로 상대를 결정하지 않도록 한다.

 

 

물고기자리(2.19~3.20)

매사에 원칙을 지키고 순리를 따라야 한다. 요령을 피우거나 꼼수를 쓰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으며 너무 무리한 일이나 지나친 목표도 삼가길 바란다.

금전적으로 다소 기복이 있는 한 달이며 갑자기 큰 돈이나 목돈이 필요할 수도 있다.

 

 

양자리(3.21~4.19)

당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앞으로 1년간은 꾸준히 계속 달려야 한다. 다행이 주위에서 당신을 도우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당신은 자신의 성숙한 정신과 노련한 기술로 원하는 분야에서 큰 성공을 거둘 것이다.

싱글이라면 일로 만난 사람과 연인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고, 커플은 초심을 회복하는 달이 되어야 한다.

 

 

황소자리(4.20~5.20)

이번 달은 행운의 여신이 당신과 함께 한다. 어쩌면 당신의 꿈이 현실로 이뤄질 수도 있으니 놀고 싶은 마음이 있어도 조금 참기 바란다.

싱글이라면 이성을 만날 때 부담 갖지 말고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 좋다. 커플이라면 연인에게 점수를 따 보자.

재물운도 만족스러운 한 달이며 좋은 기회나 기대하지 않은 행운을 잡을 수도 있다. 그러나 아무런 노력 없이 무언가를 얻을 수는 없다.

 

쌍둥이자리(5.21~6.21)

이 달은 신중한 선택과 결정이 필요한 시기이므로 무슨 일이든 수지타산을 잘 따져보고 판단해야 한다.

커플이라면 연애나 데이트가 지루할 수 있으니 새로운 변화를 시도해보기 바란다.

싱글이라면 이성에게 고백을 받거나 누군가가 슬쩍 호감을 표현할 수도 있다.

재물은 욕심을 부리면 득보다 실이 많으니 새로운 일이나 변화는 피하는 것이 좋다.

 

 

게자리(6.22~7.22)

 

4월은 해야 할 일이나 책임이 늘어나는 시기이니 무슨 일이든, 차근차근 한 걸음씩 풀어나가는 것이 좋다.

싱글은 이성에 대한 환상은 버리고 자신에게 잘해주는 사람을 만나야한다. 커플의 사랑은 적극적으로 애정 표현을 하는 것이 좋다.

재물운은 나쁠 것이 없으나 월초에는 소비나 지출을 조금 줄이는 것이 좋다. 중순 이후에 조금씩 여유가 생긴다. 월말에는 기대하지 않은 재물이 들어올 수도 있다.

 

 

사자자리(7.23~8.22)

4월은 인간관계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 특히 나를 중심으로 생각하기보다는 우리를 중심으로 생각하기 바란다. 그렇다고 자신을 희생하고 남을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하라는 뜻은 아니며 다른 사람과 일할 때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하는 것이 좋다는 의미이다.

싱글은 결혼을 하거나 연상과 연애를 시작할 확률이 높다. 커플이라면 상대를 이기려고 애쓰지 말고 웬만한 일이면 한 발 양보하는 것이 좋다.

써야 할 곳과 쓰지 말아야 할 곳을 잘 구분하여 불필요한 소비나 지출은 줄인다.

 

 

처녀자리(8.23~9.22)

냉정하고 이성적인 태도가 필요하고 감정적인 말이나 행동은 삼가는 것이 좋다. 자신이 가진 야망에 결단력을 더하면 성공에 한 걸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쓸데 없는 감정은 버리는 것이 좋다.

싱글이라면 연상연하의 커플이 이루어질 수 있으며 커플이라면 행복한 한 달이 될 것이다.

재물운은 만족할 만한 한 달이 된다. 기대하지 않았던 재물이나 용돈이 들어오기 한다.

 

 

천칭자리(9.24~10.22)

새로운 삶이 시작될 수 있는 한 달이다. 모든 일을 기본 상식에 따라 처리하고 상사의 히스테리에 휘둘리지 않도록 한다.

싱글이라면 짜릿하고 불 같은 사랑에 빠져들 수 있다. 한 순간에 당신의 마음을 빼앗을 사람을 만날 수 있는데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다면 놓치지 말아라.

커플이라면 연인의 사생활을 존중하고 지나친 간섭은 피하는 것이 좋다.

금전적으로는 걱정할 것이 없는 시기이나 무리한 소비나 지출은 피하기를 바란다.

 

 

전갈자리(10.23~11.21)

만사가 순조로운 한 달로써 오랜 시간 바라던 목표나 소원이 이루어진다.

싱글이라면 겉모습만 보고 상대를 판단하지 말고 상대방의 외모나 조건 보다는 내면을 살펴보아라.

커플이라면 분위기를 전환 시켜서 데이트 장소나 코스를 바꾸어보도록 한다.

4월은 재물운도 좋고, 횡재수도 있다. 투자나 재테크에 관심을 가져 보는 것도 좋다.

 

 

 

사수자리(11.21~12.21)

남들이 하는대로 따라지 않고 자기 자산의 직감과 판단을 믿고 움직여야 하는 시기다. 새로운 일에 도전하여 보는 것도 좋다.

커플이라면 거리가 멀어지면 그 만큼 사이가 멀어질 수 있으니 연인 곁에 붙어있는 것이 좋다.

싱글은 적당히 밀당을 하여 상대방이 당신에게 다가오도록 만드는 것이 좋다.

재물은 비교적 평온한 한 달이다. 크게 걱정할 것도 없고, 고민할 것도 없다.

 

 

염소자리(12.22~1.19)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태도가 필요한 시기이다. 뜻한 대로 일이 풀리지 않더라도 너무 걱정하지 말고 마음에 여유를 가지기 바란다.

싱글은 소개팅이나 미팅에 나가서 여러 이성을 만나 안목을 키우는 것도 좋다.

커플은 실망하거나 의심이 들 수 있는 시기이다. 확실하지 않은 이야기는 꺼내지 않도록 한다.

재물을 늘리고 싶다면 눈 앞의 이익보다는 먼 미래를 내다보며 신용을 잃지 않도록 노력한다. 자신이 한 말이나 약속을 꼭 지켜야 한다.

 

2019년 12월에, 부인과 수술을 했다. 몸에 있으면 좋지 않은 혹들이 자꾸 자라서 두 군데의 혹을 제거 했다. 두 가지 수술이 같이 진행되었고 어렵고 큰 수술이 아니어서 빨리 회복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아이를 제왕절개 수술로 낳았는데 그것보다는 훨씬 덜 아프다고 했기 때문에 자신이 있었다.

 

전신마취에서 깨어나서부터 아프고 너무 괴로웠다. 수술 3~4일 정도 되면 어느 정도 컨디션이 좋아진다고 하던데.... 수술 4일째 되던 날, 회사 동료들이 병문안을 온다고 해서 간단히 머리를 감고 세수만 하고 해야겠다 싶어서 자신 있게 씻으러 들어갔다.

 

그런데 허리를 숙이고 머리에 물을 묻히고 샴푸액을 머리에 묻혀 문지르기가 좀 지났을까, 그 때부터 허리가 끊어지듯이 아프고 다리는 덜덜 떨려서 대충 머리만 헹구고 나왔다. 허리가 아파서 세수는 하지도 못했다.

 

그 때, 문득 ‘내 체력이 정말 이제는 바닥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너무 서글펐다.

일하고 육아하고 살림하면서 내 건강을 위해 운동이란 것을 해 본적이 없었다. 그냥 단 하루만이라도 늘어지게 자고 싶다, 쉬고 싶다는 생각만 했지 운동은 엄두도 내지 못했었다.

 

병문안 온 회사 동료가 나와 나이가 같은데, “이 책 한번 읽어봐! 우리 나이에 꼭 필요한 거야. 운동해서 어서 건강해지고 체력 키우자!” 하며 선물해주고 간 책이다.

 

 


 

 <마녀체력 – 마흔, 여자가 체력을 키워야 할 때, 이영미 지음>

 

 

이 책의 저자는 이영미님, 13년 동안 출판사 에디터로 일하면서 얻은 것은 고혈압, 스트레스, 저질체력만 남았던 저자가 나이 마흔에 운동을 시작해 트라이애슬론(철인 3종 경기)에 15 차례나 출전하는 ‘철녀’로 거듭나는 자기 계발서이다.

 

그런데 왜 하필 ‘마흔’일까? 모든 여성에게 마흔이란 나이는 특별한 변곡점이다. 그전까지는 젊어 잘 몰랐던 체력의 한계가 여실히 느껴진다. 때아닌 오십견이 찾아오면서 여기저기 몸이 아프기 시작한다. 여성으로서 성적 매력이 점차 사라지고, 아랫배나 등, 허벅지에 원하지 안흔 지방과 군살이 붙는다. 근력이 감소하고 기초대사량도 낮아진다. 흰머리가 나고 노안의 조짐이 보일 수도 있다. - p11

 

정말이다, 30대와는 체력이 확연히 차이가 난다. 아이를 재우고 새벽까지 일을 하고 몇 시간 눈을 붙이고 일어나는 아침에도 피곤했지만 할 수 있었다. 그러나 마흔을 넘긴 지금은 잠을 푹 잤다 싶어도 아침마다 몸이 너무 무겁고 항상 피곤하다. 근력은 없고 여기 저기 지방만 잔뜩 끼어있다.

 

이 책에서 작가는 수영, 자전거, 마라톤으로부터 철인 3종 경기까지 자그마한 체격으로 그것을 해낸다. 작가는 욕심을 내지 않고 ‘천천히, 조금씩, 그러나 꾸준히’ 야말로 지난 10년의 운동 생활을 관통한다고 말이다. 또한 ‘마녀체력’을 자고 싶어하는 모든 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정밥이며 희망이다라고.

 

 

 

그날은 덜도 말고 더도 말고 딱 한바퀴만 돌고는 그만두었다. 다음 날 두 바퀴, 그리고 그 다음 날 세 바퀴에 도전해 볼 작정이었다. 욕심을 부리면 무리를 해서 당장 몇 바퀴 더 뛸 수 있겠지만, 금방 몸에 무리가 온다. 저질 체력들은 그래서 운동이 ‘나랑 안 맞는구나’ 쉽게 포기하고 재미를 느끼지 못한다.
- p 51

 

그런데 꾸준히 계속 무언가를 한다는 것, 그것이 너무 어렵다는 사실!

 

 

 

체력은 정신적 스트레스를 견디게 한다.

마흔은 육체적으로도 그렇지만 육아나 직업적으로 불안감이 커지는 나이다. 일과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 육아스트레스를 받는 여성들에게 필요한 것은 체력이다. 작가는 “체력이 강해지면 스트레스를 극복하기가 훨씬 수월해진다”라고 말한다.

 

 

이 책은 자신이 10년 동안 꾸준히 해 온 운동과 자신의 일에 관한 이야기를 잘 엮어서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것이 참 매력적이다. 그래서 글이 더 술술 잘 읽히고 나이, 워킹맘, 저질체력 등에서 더 공감대를 형성하는지도 모르겠다.

 

 


 

2020년 나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체력이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고 하지 않는가. 작가의 말처럼 나의 건강이 무너지면 나의 품위, 자율, 독립, 자유, 위엄, 우아, 존엄 등 모든 것이 한꺼번에 다 잃는 것이다.

지금 내 상황이 운동 기관에 가서 운동을 할 여유가 있지는 않지만 건강을 지키고 끌어올리기 위해서 하루 걷기 30분, 줄넘기 등 쉽게 할 수 있는 것부터 도전해보아야겠다. 그리고 그것을 꾸준히 지속적으로!

 

지난 겨울 친정엄마가 흰 색 가루를 나에게 주면서 “새싹보리” 분말이라며 몸에 좋다고 하루에 티스푼으로, 한 스푼씩 꼭 먹으라며 주셨다. 대답을 건성으로 하고 그 가루가 무엇인지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그래서 한 두번 먹다가 맛도 없고 자꾸 잊어버려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까맣게 잊고 있었다. 그런데 요즘 코로나19로 집에만 있고 밖에 나가지 못하니까 건강에 관심을 가지던 차에 엄마가 주신 새싹보리가 생각이 났다. 새싹보리가 무엇이고, 이 분말이 왜 몸에 좋은 것인지 궁금해서 한번 알아보았다.

 

 

 


 

√ 새싹보리란?

 

새싹보리란 보리에서 싹을 틔운 다음에 7일에서 10일 정도 자란 어린 잎이다. 길이는 10cm ~ 20cm 가량 자란 어린 보리싹을 말한다.

보리는 쌀, , , 옥수수와 같이 세계 5대 작물 중 하나로 손꼽힌다. 또한 동의보감에서도 보리는 오곡 중에서도 으뜸이라고 말한다.

이런 보리의 새싹은 완전히 자란 보리보다 영양성분이 훨씬 높게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우리 몸에 이로운 45종의 영양소 비타민, 무기질, 아미노산 등이 포함되어 있고 식이섬유는 고구마 20배, 칼슘은 우유 4.6배, 항산화성분인 폴리페놀은 녹차 22배, 식물성 생리 활성물질 폴리페놀 등 함유량이 다 자란 채소의 100배라고 한다.

 

 

 

새싹보리의 효능

 

1. 새싹보리에는 폴리페놀’ ‘폴리코사놀이 함유되어 있어서 체내 중성지방이 생성되는 것을 제한한다. 이로 인해 지방을 분해하고 체중을 감량하고 체내에 해독작용에도 도움을 준다.

심혈관 질환 및 치매 등, 성인병은 물론이고 비만도 예방 가능하다. 당뇨에도 도움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간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새싹 보리 속 사포나린 성분은 간의 해독력을 높여 숙취 해소, 간에 도움을 준다.

 

3. 새싹 보리에는 식물 혈액 클로로필이 풍부하여 체내 활성산소, 염증제거, 혈류를 개선하여 결과적으로 체질 개선에 도움을 주게 된다는 것이다.

 

4. 새싹보리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장활동을 활발하게 하여 장기능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5.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 새싹보리 속에 베타글루칸 성분으로 혈당조절,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며 유해한 독소배출에 관여하여 면역력을 높여준다.

 

 

 

 

√ 새싹보리 먹는 법과 부작용

 

엄마가 주신 새싹보리는 어떻게 먹어야 할까? 엄마는 티스푼으로 한 숟가락 떠서 입에 넣고 물을 마셔서 삼키라고 하셨다. 그런데 아무 맛이 없어서 아마도 비위가 약하거나 가루 형태를 잘 못 먹는 사람들에게는 먹는 것이 곤욕이 아닐까 싶다.

 

하루 권장량은 한 티스푼, 약 10g이다. 열을 가하면 영양소가 파괴가 되니 분말을 물에 타서 마시는 것이 가장 대중적인 방법이다. 또는 우유나 요구르트 등에 넣어 섞어 먹으면 된다. 샐러드나 요거트에 뿌려서 먹어도 좋다.

 

 

몸에 좋다고 과다한 양을 섭취하면 오히려 복통이나 설사, 저혈당, 구토 등의 위장 장애가 발생한다. 따라서 하루에 한 티스푼씩 빼 먹지 않고 꾸준히 먹는 것이 좋다.

 

 

√ 새싹보리 키우는 법

 

새싹보리의 놀라운 효능이 주목을 받으면서 분말을 구입하여 사먹는 사람이 많아졌다. 그러나 분말에서 대장균, 중금속 등이 검출되기도 하면서 직접 키울 수 도 있다. 새싹보리는 온도와 수확시기만 잘 지켜주면 집에서 키우는 것은 쉽다.

 

 

1. 겉보리 종자 180g~200g을 12시간 정도 물에 담가둔다.

2. 물기를 3식나 정도 뺀 다음 싹이 틀 때까지 비닐로 덮어둔다.

3. 하루 뒤 싹이 트면 육묘상자(60cm*30cm)나 스티로폼 상자에 흙을 넣고 보리가 뭉치지 않게 고루 뿌린 다음 종자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흙을 살짝 덮는다.

4. 실내온도는 18℃ ~ 20℃를 유지하고 흙이 마르지 않을 정도로 하루에 2회 ~ 3회 정도 분무기로 물을 준다.

5. 집에서 씨앗을 뿌린 뒤 7일 ~ 10일 정도 지나면 약 15cm ~ 20cm 정도로 자라는데, 이 때 수확하면 된다.

 

새싹보리는 잘 씻어 그대로 된장국 등에 넣어 먹거나 녹즙으로 마시면 된다. 또한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말린 후 볶아 따뜻한 물에 우려 차로 마셔도 좋다.

 

 

 


 

 

새싹보리가 우리 몸에 이렇게 좋은 역할을 해주는지 모르고 냉장고 안에 넣어두었던 나를 반성한다. 무엇보다 하루이틀 먹고 좋아지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새싹보리분말을 선택할 때도 중금속 검출이 되지 않은 회사의 제품이나 유기농 새싹보리분말 등을 잘 알아보고 선택해야 할 것 같다. 지금 엄마가 주신 것은 어떤 경로로 사신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엄마가 주셨으니 엄마의 사랑으로 그냥 먹는 걸로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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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인기리에 방영을 마친 <이태원 클라쓰>의 여자 주인공 조이서는 극 중에서 소시오패스이다. 조이서는 뉴욕에서 전학 온 다재다능 천재소녀이다. 운동, 공부 뭐든 시작하면 잘하며 지는 것보다 이기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며 아이큐 162의 멘사회원이다. 그러나 그녀는 천사같은 얼굴의 악마같은 성격을 지닌 소시오패스이다. 그녀의 연기로 말로만 듣던 소시오패스가 어떤 것이 궁금해졌다.

 

 

소시오패스의 뜻, 소시오패스가 지는 특징과 사이코패스와는 어떻게 다른 것인지 알아보자. 또한 소시오패스 자가 테스트 항목도 알아보자.

 


 

 

√ 소시오패스(sociopath) 의 뜻

 

사회를 뜻하는 소시오(socio)와 병리 상태를 의미하는 패시(pathy)의 합성어로, 반(反)사회적 인격장애일종이다. 소시오패스는 우리 가족 중에, 학교에, 혹은 직장에 평범해 보이는 사람들 중에 존재할 수 있다. 실제로 소시오패스가 사이코패스에 비해 훨씬 많다고 알려져 있따. 전 인구의 4% 정도가 소시오패스라고 한다. , 25명 중 1명인 것이다. 놀랍다.

 

 

√ 소시오패스(sociopath)의 특징

 

자신의 성공을 위해 타인을 이용하고 거짓말을 일삼지만,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다.

자신을 잘 위장하며 감정 조절이 뛰어나다.

인생을 이겨야 하는 게임이나 도박으로 여기며 다른 사람들을 이용할 타겟으로 생각한다.

매우 계산적이다.

겉으로는 매력적이고 사교적으로 보일 수 있다.

어릴 때 비정상적으로 잔인하거나 공격적인 행동들을 재미삼하 한다.(, 동물학대, 불내기)

쉽게 지루함을 느끼며, 자극 욕구가 강하여 새롭게 위험한 과제를 흥미로워한다.

자신의 잘못이 발각되면, 거짓으로 후회, 반성을 하거나 동정심에 호소하면서 자신의 순진함을 강조한다.

 

 

√ 사이코패스(psychopath)와 소시오패스(sociopath)의 차이점

 

1) 사이코패스는 태어날 때부터 충동적이고 즉흥적이며 두려움을 느끼지 못하는 기질을 가지고 태어난다. 이와 다르게 소시오패스는 정상적인 기질을 가지고 태어나지만, 어린 시절의 사회/환경적인 결핍요인(학대, 방임)에 의해 성격 장애를 가지게 된다.

 

2) 사이코패스는 윤리나 법적개념이 없어서 옳고 그름을 구별할 수 없다. 그러나 소시오패스는 잘못된 행동인 것을 알면서도 반사회적인 행동을 한다.

 

3) 사이코패스는 끔직한 범죄를 충동적으로 저지르지만, 소시오패스는 ‘평범’ 보통사람의 모습으로 계산적이고 치밀한 반사회적인 행동을 저지른다.

 

4) 사이코패스는 자기 감정에 미숙하고 감정을 억제하지 못해 순간적으로 감정반응을 보인다. 그러나 소시오패스는 자신의 감정을 잘 조절하고 타인의 감정을 잘 이용한다.

 

 

 

 

 

√ 소시오패스(sociopath) 테스트

 

1) 나의 장점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고 그 점을 통해 타인을 이용할 때가 있다.

 

2) 나로 인해 잘못된 일이 발생했다고 해도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기에 바쁘다.

 

3) 항상 내가 우선이 되면서 타인과의 약속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다.

 

4) 하루에 셀 수 없을 정도로 거짓말을 하면서 나의 성공이나 즐거움을 위해서 다른 사람들을 속이는 걸 즐길 때가 있다.

 

5) 미리 계획을 세우는 것보다는 충동적으로 하는 것을 즐기는 편이다.

 

6) 남으로부터 매력적이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7) 사람을 소중하다고 여기기 보다는 도구로 생각할 때가 많은 편이다.

 

8) 식욕이나 성욕이 강한 편이다.

 

9) 흥미가 없는 일은 죽어도 하기 싫다.

 

10) 한번 목적을 정했다면 주위 사람들에게 거짓말을 하고 이용해서라도 달성하는 편이다.

 

11) 승부욕과 질투심이 강하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12) 인생은 살아남는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13) 내 감정 컨트롤이 쉬운 편이다.

 

14) 말이나 행동으로 다른 사람을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거나 조종할 수 있다.

 

15) 자칫 위험할 수 있는 일이나 충동적인 일이여도 두렵기 보다는 흥미롭다.

 

16) 자기 자시의 순수함과 순진함은 일상생활을 쉽게 하기 위한 연기에 불구하다.

 

17) 항상 새롭고 자극적인 무언가를 원한다.

 

18) 모든 일이 금방 지루하게 느껴진다.

 

19) 계산적인 생각을 자주하고는 한다.

 

20) 자신의 약점을 남에게 보이고 싶지 않다.

 

 

**테스트 결과**

 

6개 이하라면 평범한 사람

7-10개 사이라면 정상적이라고 볼 수 있지만 소시오패스 기질이 살짝 보이는 사람

11-15개 사이라면 소시오패스와 상당히 밀접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사람

 

16개 이상 체크를 했다면 소시오패스일 확률이 매우 높다고 한다.

 

 


 

 

소시오패스는 환경에 의해 만들어진다고 한다. 유년기의 방임과 학대 등을 겪으면서 자신에 대한 잘못된 생각을 가지게 되고, 타인을 신뢰하지 못하며 타인으로부터 버림 받을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이로 인해 우울, 분노, 불안 등의 감정이 생기게 되고, 이러한 감정들과 약점을 숨기기 위해 더 비도덕적인 행동을 하게 된다.

 

앞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이 반()사회적인 인격 장애를 가지지 않기 위해서는 부모가 아이를 사랑과 관심으로 양육하여 자아 정체성, 자기존중감 등이 잘 형성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또한 사회적 분위기도 과한 성공지향’ ‘과업지향보다는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이해하며 양심적으로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이 성공하고, 존경받으며 보상을 받는 분위기가 된다면 소시오패스가 점점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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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물이 대세인 요즘 글을 쓰게 되는 일을 잘 없지만 대학교 과제, 자기소개서, 제안서, 블로그 글 등은 여전히 글로 표현하게 된다. 심지어 유튜브를 찍을 때도 최소한의 대본은 글로 써 놓아야 하기 때문에 글을 쓰는 것은, 글을 잘 쓰는 것은 중요한 것 같다.

 

자기소개서 500자 이상, 몇 자 이상의 체험글(수기), 티스토리 애드 센스 승인을 받기 위해 몇 자 이상의 글쓰기를 위해 글자 수를 세어야 할 때가 종종 있다. 이 때 <글자 수 세기>를 간단히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

 


 

먼저 우리가 문서 작업을 할 때 가장 많이 쓰는 한글 프로그램 안에서도 글자 수를 셀 수 있다.

1. 파일 – 문서 정보 – 문서 통계 순서로 들어가면 자신이 작성하고 있던 문서의 글자 수를 세어 준다. 이 기능이 있는지 몰랐었는데 편리한 기능이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쓴 글을 ctrl + c 해서 ctrl + v 하지 않고 바로 한글 안에서 클릭만 하면 글자 수를 세어주니까 말이다.

 

파일 - 문서정보 - 문서통계

 

 

2. 이렇게 문서통계에서는 글자(공백포함), 글자(공백 제외)하여 글자수를 세어 준다.

 

 

 

 

이번에는 인터넷 포털 사이트(다음,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글자 수 세기 프로그램에서도 글자 수를 셀 수 있다. 검색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네이버나 다음에서 검색창에 글자수세기라고 입력하면 된다.

 

Daum 글자수세기 방법부터 알아보자.

 

1. 다음 검색창에서 검색어 글자수세기라고 입력하면 글자수세기프로그램이 나온다.

아래의 사진을 자세히 보면 <내용지우기>, <전체선택> 버튼이 있고 계산방법도 선택사항이 나온다.

 

 

2. 계산방법에 /영 보두 1자로 계산할 것인지 한글2, 영어1 byte로 계산할 것인지를 선택한다. 또한 줄바꿈 1자로 계산할 것인지 띄어쓰기 1자로 계산할 것인지 선택한다.

이런 선택 사항에 따라 결과도 조금씩 달라진다.

 

 

띄어쓰기 1자로 계산 체크 해제
줄바꿈 1자로 계산 체크 해지

 

 

Naver 글자수세기 방법을 알아보자.

 

1. 네이버 검색창에서 검색어 글자수세기를 입력하고 접속한다.

아래의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Daum 에서처럼 여러 가지 선택 사항은 없다. 공백 포함 및 공백 미포함 일 때의 글자수를 알려준다.

 

 

2. 글자 수를 알고 싶은 글을 ctrl + c, ctrl + v 하면 글자 수가 세어진다.

공백 미포함일 때의 글자 수는 Daum줄바꿈 1자로 계산’ ‘띄어쓰기 1자로 계산선택 기능에서 두 개 모두 체크를 풀었을 때의 결과와같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제공해주는 <글자수세기> 프로그램은 조금씩 차이가 난다.

Daum내용지우기’ ‘전체선택버튼이 있고 Naver는 이 버튼이 없기 때문에 전체 내용을 선택하려면 드래그를 하거나 ctrl +a 단축기를 사용해야 한다.

줄 바꿈 1자로 계산기능은 Daum에서 지원하지만 Naver에서는 지원하지 않는다.

 

Daum 글자수세기 프로그램이 좀 더 세밀한 부분까지 지원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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